배민이 15분 타임세일을 10월 29일 전국으로 넓히고 쿠팡이츠도 비슷한 서비스를 이달 중 내놓습니다. 기사에 나온 내용과 참여 전에 사장님이 확인할 것을 정리했습니다.
지금 무슨 일이 있었나
배달앱 타임세일 경쟁이 커지면서 점주들이 할인 부담을 호소한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배민 타임세일은 앱에 접속한 뒤 15분 안에 주문하면 최대 1만2000원까지 할인하는 서비스입니다. 지금은 수도권과 지방 광역시에서 운영 중이고, 10월 29일부터 전국으로 확대됩니다.
기사에 따르면 배민의 9월 타임세일 주문 수는 8월보다 18.9% 늘었습니다. 참여 가게 수는 45.6%, 타임세일로 주문한 고객은 24.6% 늘었습니다.
쿠팡이츠는 '15분 골드박스'를 이달 중 출시할 예정입니다. 메뉴 주문금액 2만 원 이상이면 1000원, 3만 원 이상이면 3000원, 4만 원 이상이면 5000원을 추가로 할인합니다.
쿠팡이츠는 입점업체가 부담하는 몫을 올해 말까지 전액 지원하고, 내년부터는 점주 부담으로 바뀔 예정이라고 기사는 전했습니다.
사장님 매장에는 무슨 뜻일까요
할인 서비스가 두 앱 모두로 넓어진다는 뜻입니다. 지금은 쿠팡이츠가 비용을 지원하지만, 지원이 끝나는 올해 말 이후에는 같은 할인이 점주 부담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기사에서 한 점주는 참여가 자발적이라고 하지만 매출이 떨어지면 사실상 참여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매출이 늘어도 수수료가 그만큼 커져 입점업체가 손해를 본다는 취지의 주장도 소개됐습니다. 이는 점주 개인의 의견입니다.
배달앱 업계 관계자는 타임세일을 신규 업체가 고객에게 알리는 채널로 보고, 신규 고객이 재주문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기대했다고 합니다. 같은 서비스를 두고 시각이 갈리는 만큼 우리 가게 숫자로 판단해야 합니다.
주문 수가 늘었다는 사실과 내 가게에 남는 돈이 늘었다는 사실은 따로 확인해야 합니다.
지금 점검해볼 것 3가지
첫째, 할인이 걸린 주문의 정산서를 열어 실제로 남는 금액을 계산해 보세요. 할인 후 금액에서 중개수수료와 배달비 등을 빼고 남는 돈이 평소 주문과 어떻게 다른지 보시면 됩니다.
둘째, 비용 지원이 끝나는 시점을 달력에 적어 두세요. 쿠팡이츠는 올해 말까지 지원한다고 알려졌으니, 내년 1월 정산분부터 부담이 어떻게 바뀌는지 공지를 확인하세요.
셋째, 앱별 주문과 매출을 한곳에서 나눠 볼 수 있는지 점검하세요. 앱마다 화면이 따로면 어느 할인에서 이익이 났는지 비교하기 어렵습니다. 여러 배달앱 주문을 하나의 포스에서 관리하는 구조라면 앱별 주문 흐름을 한눈에 비교하기 쉽습니다.
정리하면
배민 타임세일은 10월 29일 전국으로 확대되고, 쿠팡이츠 15분 골드박스는 이달 중 나올 예정입니다. 쿠팡이츠의 비용 지원은 올해 말까지입니다.
참여하기 전에 정산서에서 남는 돈을 계산하고, 지원 종료 시점을 확인해 보세요.
참고 자료
배달 주문을 한 대에서 관리하는 방법이 궁금하시다면 오터포스를 살펴보세요.